1
오바마는 유세 기간 중에
매케인 진영이 자기가 사상적으로 질이 좋지 못한 사람들과
어울렸다고 비난하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이렇게 말했다.
"맞아요, 난 질이 좋지 못한 사람들과 어울렸습니다.
연방상원에서요!"
2
모 구청에서 창업의 자세와 비전, 그리고 창업에서
마케팅에 이르는 기법을 강의하고 재테크하는 내용을 강의할 때
느닷없이 한 사람이 질문을 하는 것이었다.
"강사님은 사업을 해보셨습니까?"
"사업을 안 해봤습니다. 그런데 제 강의에 문제가 있습니까?"
"경험도 없는 분이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죠?"
"남자 산부인과 의사는 아이를 낳아본 경험이 있어서
산모의 고통을 잘 아는 겁니까?"
3
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군의 포격으로
버킹엄 궁전이 무너졌을 때의 일이다.
영국의 상징인 버킹엄 궁이 공격 받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민들이 동요하기 시작했다.
국민 정서가 위기의식에서 정부에 대한 불안감으로 번져갈 즈음
엘리자베스 여왕의 말 한마디에 국민들은 안심할 수 있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세요.
그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이 독일군 덕분에 무너졌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더 가까이 마주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4
매일 꼴찌만 하는 아이가 있었다.
아들이 매일 꼴찌만 하자
더 이상 참지 못한 엄마가 시험 전날 아들을 불렀다.
그리고는 심각하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아들아, 네가 만약 꼴찌를 면하면
네가 원하는 여행을 보내주겠다.
그러나 또 꼴찌를 하면
너는 더 이상 내 아들이 아니다!"
다음날 아들이 시험을 보고 돌아왔다.
엄마는 기대 반 의심 반으로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아! 시험 결과는 어떻게 됐니?"
잠시 후 아들이 대답했다.
"아줌마는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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