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바마가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실수로 선서를 잘못하는 바람에
취임식이 끝난 뒤 백악관에서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서를 다시 했다.
이때 오바마는 선서를 다시 하게 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너무 재미있어서,
다시 한 번 하기로 했습니다."
2
처칠이 전국으로 생방송되는 연설을 하기 위해
연단을 오르다 발을 헛디뎌 그만 넘어지고 말았다.
모두가 긴장된 상태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순간,
처칠은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국민 여러분을 웃길 수만 있다면
한 번 더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3
어떤 할아버지가 버스를 타고 가는데
그만 급정거하는 바람에 바닥에 넘어지고 말았다.
할아버지는 점잖게 한 마디 햇다.
"신이시여, 지금 저를 시험하시나이까?"
잠시 후에 다시 버스가 급정거하는 순간
예쁜 할머니 한 분이 할아버지 앞에 쓰러졌다.
이 순간을 놓칠세라 할아버지는 웃으면서 크게 소리쳤다.
"신이시여, 정녕 당신의 뜻이라면 받겠나이다!"
4
한 고객 관리 직원이 정기적으로
단골 고객에게 서비스 문자를 보냈다.
그가 보낸 문자는 '고객님, 사랑해요!'였다.
그런데 그가 보낸 문자로 회사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그 직원의 실수로 이런 문자가 전달된 것이다.
'고객님, 사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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