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인상식 십계명...』 와인을 마시는 인구는 늘어가고 있지만 "와인은 종류가 너무 많고 마시기 까다로워서 부담스럽다"는사람들도 여전히 많다.와인에 관심이 있거나 와인 초보자들이 알아둘 만한 '와인 상식'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오래된 와인이라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와인에도 수명이 있습니다. 즉 마실 수 없을 정도로 변질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적인 평범한 와인(특히 1만원~5만원미만)의 경우에는 병에 표기된 생산연도(빈티지,Vintage)에서 적어도 5년 이내에 마시는 게 좋습니다. -와인을 거실 진열장에 세워 두셨다구요?- 와인은 살아있는 유기물입니다. 특히 와인은 빛, 온도, 진동에 민감합니다. 어둡고 온도 변화가 없는 서늘한 곳에 눕혀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미지근한 화이트 와인?- 와인의 특성에 잘 맞는 온도에 맞추어 마시면 최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레드와인은 약 18~20도 정도가 좋고 화이트 와인은 7~10도 정도로 차갑게 해서 마시면 이상적입니다. -제대로 된 와인글라스는 와인 맛을 향상 시킨다.- 와인의 맛과 멋을 제대로 느끼려면 와인 글라스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와인의 향과 색깔을 음미하면서 마셔야 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르크 마개가 말라 부스러지면 일단 상했는지 의심- 와인을 오픈했을 때 코르크 마개가 너무 말라 부스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와인은 이미 산화되어 맛이 변질 되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너무 와인 매너를 의식하지 마라- 와인 테이스팅 장소에서는 어느 정도의 와인매너가 있습니다.그러나 와인도 그냥 마시는 음식이요 술입니다. 너무 관습을 의식하여 와인을 마시면서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초보자라면 너무 비싼 와인은 사지 마라- 가격에 따른 와인의 맛의 세계는 너무 다양합니다. 그러나 초보자인 경우 이러한 맛의 미묘한 차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와인을 접할 경우에는 1만~3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떫은 맛이 적은 화이트 와인부터 시작하는 게 무난합니다. -모험심을 가져라- 초보자의 경우 자신이 알고 있는 특정 와인만을 고집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와인의 맛의 세계는 무척 다양하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 와인보다 훨씬 더 맛있는 와인들도 많습니다. -본인의 입맛이 가장 중요- 와인을 구매했을 때 최종적인 목적은 본인의 입맛과 취향입니다. 단지 판매원이나 친구들이 어떤 와인이 좋다고 해서 당신의 취향에 맞는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또 자신이 선택한 와인이 좋은것이 아니라고 해서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미 딴 와인은 빨리 마시는 것이 좋다.- 와인을 오픈한 후 1~2잔 마시고 두었다가 몇 주씩 지나 다시 마실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와인은 이미 산화돼 식초와 같이 변해 버립니다. 와인을 딴 후에는 코르크 마개로 잘 막아 냉장고 보관하고 적어도 2~3일 이내에 마셔야 합니다. ★ 원글출처: http://blog.naver.com/yj651215/140036795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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