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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모음(writings)/좋은 시

by 굴재사람 2010. 6.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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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8-02 사본.jpg

 

 

 

누구나

홀로

나무.

그러나 서로 뻗친 가지가 어깨동무 되어

숲을 이루어가는 것

 

- 조정래 산문집 <누구나 홀로 선 나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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