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끼다 보니' - '노팬티'- '소원성취'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0. 2. 1. 20:28

본문



internet humor


★ 아끼다 보니

회진을 하고 있던 선임의사가 신생아들을 둘러보다가 발걸음을 멈추고 간호사에게 물었다.

'이 아이는 어째서 이렇지? 무척이나 작아서 체중미달인 것 같으니 말이야.'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아이라서 성장이 좀 더딘 것 같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옛말이 틀리지 않아. 몽둥이를 아끼다간 자식새끼 망친다잖아?'


★ 노팬티

한 꼬마가 복잡한 길에서 초미니 스커트 차림의 키다리 금발 아가씨에게 발을 밟혔다.

꼬마는 위를 쳐다보면서 아가씨에게 소리쳤다.

'까만 머리 누나, 발 조심해!'

금발 아가씨는 내려다보면서 '난 까만 머리가 아니야. 금발머리야!'라고 했다.

그러자 꼬마가 말했다.

'여기서 보면 금발이 아니란 말이야!'

 
★ 소원성취

결혼한지 오래 된 부부가 도착한 곳은 동전을 던지고 소원을 비는 우물가.

여자는 몸을 굽히고 소원을 빌고는 동전을 던졌다.

남자도 소원을 빌어보기로 했다.

그런데 몸을 너무 많이 굽히는 바람에 우물 속으로 떨어져 익사하고 말았다.

순간 여자는 깜짝 놀랐지만 곧 얼굴에는 웃음이 떠올랐다.

'정말로 들어주네….'

 
★ 골초 이야기

2명의 골초가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담배를 안 피우면 장수한다는 게 사실일까?'

'아냐, 단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야.'

'어째서?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

'실은 나도 그 얘길 듣고 시험 삼아 하루 끊어봤거든… 그랬더니 하루가 얼마나 긴지 정말 오래 사는 기분이 들더라니깐.'


★ 라면과 여자의 공통점

1. 빨리 먹지 않으면 엉뚱한 놈이 빼앗아 먹는다.

2. 하나는 모자라고 두 개는 벅차다.

3. 아무리 좋아해도 계속 먹으면 질린다.

4. 가끔은 색다른(?) 방법으로 먹으면 더욱 맛있다.

5. 유난히 밤에 더 생각난다.

출처 : web surfing

맨위로!!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