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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야한 마누라'-'사실은'-'독수리 부자'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0. 1. 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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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humor


★ 너무 야한 마누라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아내 :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고 했어요!

남편 : 뭐야? 어떤 놈이!

아내 : 의사가요.

아내 :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자꾸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어요.

남편 : 아니, 어떤 놈이!

아내 : 치과의사요.

아내 : 그리고 오늘 당신이 없을 때 한 남자가 나한테, 앞으로 넣는 게 좋은 지 뒤로 넣는 게 좋은 지 물었어요.

남편 : 어떤 미친놈이!

아내 : 우유 배달부가요.

아내 : 게다가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길게 해드릴까요?'하고 묻더라고요.

남편 : 그건 또 누구야?

아내 : 미용사가요.

아내 : 나한테 너무 빨리 빼 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남편 : 이번엔 누가?

아내 : 은행 적금계 직원이요.


★ 사실은

이른 아침 수녀원장을 찾아온 젊은 수녀가 고개를 숙이고 말했다.

'어젯밤 늦게 정원을 산책하고 있는데 갑자기 정원사가 저를 땅바닥에 눕히고는….'

수녀원장은 말문이 막혔다.

그러자 그 젊은 수녀는 고개를 들며 말했다.

'제게 참회의 기회를 주세요, 원장님.'

그 말을 듣고 난 수녀원장이 말했다.

'지금 즉시 레몬 열 개를 먹도록 하거라.'

그러자 젊은 수녀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원장수녀님, 그걸로는 저의 죄가 씻기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러자 수녀원장이 대답했다.

'나도 알아. 하지만 그렇게 하면 최소한 네 얼굴의 만족스런 웃음은 가시겠지!'


★ 독수리 부자

독수리 부자가 나무 꼭대기에 앉아 있었다.

그때 제트기가 광음을 내며 빠른 속도로 날아갔다.

그러자 아들 독수리가 말했다.

'와~ 아빠보다 훨씬 더 빠르다.'

그 소리를 들은 아빠 독수리가 자존심이 상해서 말했다.

'인마, 나도 꽁지에 불 붙으면 저렇게 빨리 날 수 있어.'

출처 : web 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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