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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의 질투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0. 1. 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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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부의 질투

한 부인이 수심에 잠겨 있었다.

차를 따라 주던 가정부가 궁금해서 부인에게 물었다.

'사모님, 뭐 안 좋은 일이라도 있으세요?'

그러자 부인이 한숨을 푹 내쉬며 말했다.

'남편이 수상해… 아무래도 회사의 여비서랑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

그러자 갑자기 가정부가 팍 짜증을 내면서 소리쳤다.

'사모님, 지금 제게 질투심을 유발시키려고 그런 소리를 하시는 거죠?'


★ 법정에 선 남자

남자가 부인을 총으로 쏴 죽인 혐의로 법정에 섰다.

재판장이 물었다.

'왜 부인을 죽였나요?'

남자는 흥분해서 말했다.

'마누라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폈지 뭡니까? 그래서 너무 분해서 총을 쐈어요!'

재판장이 물었다.

'그럼 그 상황에서 댁의 부인과 바람을 함께 폈던 남자 중에 누가 더 밉던가요?'

남자가 대답했다.

'그 남자 놈이 더 미웠어요.'

재판장은 의아해 하며 물었다.

'그런데 왜 남자를 죽이지 않고 부인을 쐈어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저도 처음엔 그러려고 했어요. 하지만 그러다가는 여러 놈 죽이겠더라고요.'

★ 순진한 여자

한 순진한 여자가 군대간 애인을 면회 갔다.

애인을 만나기 위해 면회신청서를 작성하는데 '관계'라는 항목이 있었다.

여자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만난지 7개월째 되던 날'이라고 적었고 신청서를 제출했다.

잠시 후 이를 본 군인이 말했다.

'아가씨, 지금 장난하시는 겁니까?'

여자는 '이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다시 썼다.

'딱 세 번.'

군인은 화가나서 소리쳤다.

'아가씨! 정말 자꾸 장난치실 겁니까?'

그러자 여자는 울먹이며 이렇게 말했다.

'아저씨, 정말 그이가 입대하고 난 후로는 한 번도 안 했단 말이에요….'  

출처 : web 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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