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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서?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0. 1. 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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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humor


★ 자기야 서?

비행기를 타고 가던 한 경상도 부부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더니 아내가 손을 들며 스튜어디스를 불렀다.

"뭘 도와 드릴까요?"

"저, 한약 좀 따르게 컵 좀~~ "

스튜어디스는 얼른 컵을 가져다주며 도와드릴 일이 없을까 곁에 서서 지켜봤다.

그러자 아내가 한약을 따라서 남편에게 주면서 말했다.

"자기야 서?"

"아니 안 서… 자기야 얼른 더 마셔봐~ 서?"

"조금 서 어때?"

"응! 많이 서!!!"

남편은 얼굴까지 시뻘겋게 변해서 선다는(?) 것이었다. 스튜어디스가 민망해서 도망치려고 하자 아내가 손을 번쩍 들며 말했다.

"남편이 서(써)서 그런데 사탕 좀 없어요?"


★ 간큰 유부녀

애인이 있다고 와이프만 나무랄 순 없지. 남편이란 작자는 매일 같이 고주망태가 되어 하루 건너 외박이니 말이야. 오늘도 간큰 아내는 애인을 집으로 불러들였어. 남편이란 작자는 내일 아침에나 올테니 말이야.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술취한 남편이 밤 12시도 안돼 들어왔지 뭐야. 문 두드리는 소리에 깜짝 놀란 와이프와 애인!

그런데 이 간 큰 마누라 애인에게 하는 말,

"괜찮아. 술 취해서 모를 테니까 그냥 있어."

남편은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른채 이불속에 파고 들었다.

"아니, 누구야? 발이 여섯개다!"

"아니, 자기 취했어? 누가 있다고 그래."

"아니야? 이상해? 틀림없어. 여섯개야!"

남편이 이불속에서 나와 발을 세었다.

'하나 둘 셋 넷' 네개 밖에 없었다.

"야 이상하다? 내가 취하긴 엄청 취했나 보다…. 네개를 여섯개로 봤으니."  

출처 : web 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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