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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여자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0. 1. 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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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humor


★ 황당한 여자

어떤 남자가 달콤한 말로 아가씨를 유혹해서 호텔방에 데리고 갔다.

그는 사실을 고백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양심의 가책을 받을 것 같아 머뭇거리면서 말을 꺼냈다.

'사실은 나 말이야….'

'사실은 뭐요?'

'사실은 나 유부남이야….'

그러자 아가씨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뭐예요, 난 또 호텔비가 없다는 줄 알고 깜짝 놀랐잖아요!'


★ 황당한 남자

호텔을 처음 간 신혼부부가 첫날밤을 치르고 체크아웃을 하려고 프런트로 내려 갔다.

남자는 호텔 직원에게 물었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객실 사용료는 1회 7만원입니다.'

신랑은 그만 입이 딱 벌어져 한참 동안 서 있다가 제정신이 든 듯 지갑을 열며 투덜거렸다.

'젠장, 무지막지하게 비싼 방이로군… 여기 있어요. 70만원….'


★ 유부녀들의 수다

항상 볼링을 같이 치러가는 은미와 은경이라는 친구가 있었다.

은경이가 유심히 보니, 은미가 어떤날은 왼손으로, 어떤날은 오른손으로 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하도 이상해서 물어봤다.

'얘, 넌 왜 오른손, 왼손 바꿔가며 치니?'

'어, 아침에 일어나 남편 아랫도리를 봐서 왼쪽으로 누워있으면 왼쪽으로 치고, 오른쪽으로 누워 있으면 오른손으로 쳐. 그럼 잘 쳐지더라.'

'그럼, 서있는 날은 어떻게 쳐?'

'어머, 얘 미쳤니? 그 날은 볼링을 못 치는 거지….'


★ 향수병

오랫동안 집을 떠나 타지에서 근무하던 남자가 어느날 문득 아내가 그리워졌다.

그날 저녁 남자는 근처 홍등가를 찾아 주인여자에게 100만원을 쥐어주며 말했다.

'이 집에서 제일 못생긴 아가씨 한명만 부탁해요.'

그러자 주인여자는 의아해하며 말했다.

'손님, 이 돈이면 제일 예쁜 아가씨를 부를 수 있는데요?'

남자가 대답했다.

'아줌마, 나는 색골이 아니오. 단지 마누라가 그리워졌을 뿐이오.'  

출처 : web 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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