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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한다!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0. 1. 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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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humor


★ 여자도 한다!

< 남자>
날씨가 더운 여름 남자는 웃통을 벗어던진다.
멋진 몸매를 가질수록 남자에게는 부러움 여자에게는 사랑의 대상이 된다.

< 여자>
역시 더운 여름 여자가 웃통을 벗어던지면...
미친년 취급받는다. 손가락질 받는다. 재수 없으면 돌이 날아올 수도 있다.
금방 정신병원에서 차가 와서 실어간다. 경찰차로 실려 갈 수도 있다.
하지만 여자도 더우면 벗을 수 있다.

< 남자>
술자리에서 500cc원샷을 연속으로 한다. 끄덕 없다.
술이 세다. 멋지다. 왠지 강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 여자>
술자리에서 500cc원샷을 연속으로 한다. 역시 끄덕 없다.
'지독한X, 저걸 누가 데려가, 헉 저게 여자야?'라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여자도 술 잘 마실 수 있다.

< 남자>
늦게까지 술을 먹다가 집에 전화해서 '어머니 저 술 먹다가 차가 끊겼습니다.
내일 아침에 들어가겠습니다'라고 하면...
'그래 건강생각해서 적당히 마시고 내일 들어오너라!'라고 말하고 집에 오면 해장국을 끓여준다.

< 여자>
역시 늦게까지 술 먹다가 집에 전화해서 엄마
'저 술 먹다가 차가 끊겼거든 낼 들어갈게'라고 하면...
'야이 미친X아! 너 기어서라도 12시 안에 들어와!'라면 다행...
'이 노무 계집애 그래 아예 거기서 술이랑 살아라! 집에 들어오면 아주그냥 죽는다!!!'
이럴 것이다. 하지만 여자도 술 먹고 외박할 수 있다.

< 남자>
화장실이 너무 급해 길거리 전봇대에 실례를 한다.
'어머 저 사람봐! 야! 조용해 들을라'하면서 그냥 조용히 넘어간다.

< 여자>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길거리 전봇대 뒤에 앉아서 실례를 한다.
'야야야야... 저 여자 미쳤나봐! 이제 시집 다갔네.'
하지만 여자도 급하면 길거리에서 쉬할 수 있다.

출처 : web 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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