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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09. 12. 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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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humor


★ 궁금증

다섯 명의 아들을 둔 남자가 있었다.

그는 다른 아이들과 성격과 외모 모두 다른 막내 아들을 유난히 구박했다.

남자는 속으로 생각했다.

'막내는 내 자식이 아니라 마누라가 바람 피워서 얻은 자식이 분명해!'

시간이 흘러 죽음을 앞에 둔 그는 아내와 막내를 용서해주리라 생각하고 조용히 물었다.

'여보 내가 죽을때가 되니 20년동안 막내를 구박한 것이 마음에 걸려. 모든것을 용서해줄테니 저놈의 애비가 누구인지 말해줘….'

그러자 아내가 체념한 듯이 말했다.

'사실은 그애만 당신 자식이에요'


★ 강한 남자 찾기

항상 잠자리에서 별볼 일 없는 남자하고만 사귀던 여자가 강한 남자를 찾기 위해 친구에게 조언을 구했다.

친구는 '오토바이 즐겨타는 남자가 잠자리에서도 얼마나 터프한지 몰라! 잠자리의 황제라니까' 라고 말했다.

여자는 물색 끝에 오토바이를 좋아하고 즐겨타는 남자를 유혹해 밤을 보내게 됐다.

그런데 남자가 1분도 안돼서 끝내버리자 여자는 소리쳤다.

'당신 오토바이 타는 거 맞아?'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응, 오토바이를 좋아해서 내 직업이 퀵서비스잖아~!'


★ 아빠의 수줍음

어느날 딸이 엄마에게 아빠의 수줍어하는 성격에 대해 물었다.

'엄마, 아빠는 엄마랑 연애할때도 수줍어 하는 성격이셨나요?'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너네 아빠가 그렇지만 않았으면 네가 지금보다 여섯 살은 더 먹었을 게다.'


★ 조숙한 아이

여섯 살짜리 딸이 남동생이 있어야겠다고 엄마에게 졸랐다.

엄마는 당황해 하며 말했다.

'안된단다. 아기를 가지려면 돈이 무척 많이 드는데 아빠랑 엄마랑 지금 형편으로는 감당할 수가 없단다.'

그러자 어린 딸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엄마, 아기는 돈을 주고 사오는게 아니란 말이야. 나랑 이야기 좀 해야겠는걸!'

출처 : web 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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