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의 삶
2008.05.01 by 굴재사람
삶의 아름다운 빛깔
2008.04.04 by 굴재사람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
2008.03.13 by 굴재사람
매일 같은 길을 지나도
2008.02.07 by 굴재사람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2008.01.30 by 굴재사람
삶과 죽음 그리고 선택의 사이에
2007.10.18 by 굴재사람
삶이란 지나고 보면...
2007.07.24 by 굴재사람
삶의 곡절
2007.06.16 by 굴재사람
무소유의 삶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털터리가 되는 것이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무소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할 때 우리는 보다 홀가분한 삶을 이룰 수 있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5. 1. 17:10
삶의 아름다운 빛깔 내 짝꿍 크레파스는 36색이었습니다. 크레파스 통도 아주 멋졌습니다. 손잡이가 달려 있는 가방을 펼치면 양쪽으로 나뉜 플라스틱 집에 36개의 가지각색의 크레파스들이 서로 빛깔을 뽐내며 들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금색, 은색도 있었습니다. 내 크레파스는 8색이었습니다. 조그..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4. 4. 22:53
내 자신이 부끄러울 때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부끄럽게 느껴질 때가 있다 내가 가진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갖고 있는 사람앞에 섰을 때는 결코 아니다 나보다... 훨씬 적게 가졌어도 그 단순과 간소함 속에서 삶의 기쁨과 순수성을 잃지 않는 사람 앞에 섰을 때이다 그때 내 자신이 몹시 초라하고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3. 13. 23:29
매일 같은 길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골목을 지나도 매일 같은 길은 아니었습니다. 어느 날은 햇빛이 가득차 눈이 부시고 어느 날엔 비가 내려 흐려도 투명하거나 어느 날엔 바람에 눈이 내려 바람 속을 걷는 것인지 길을 걷는 것인지 모를것 같던 날들도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 한그루 나..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2. 7. 16:05
지내고 보면 모두가 그리운 것 뿐인데..... 그때는 뼈를 녹일 것같은 아픔이나 슬픔이였을 지라도 지나고 보면 그것마저도 가끔은 그리워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견디고 살았던가 싶을 만치 힘들고 어려웠던 일도 지금 조용히 눈을 감고 그때를 추억하다 보면 더욱 생생하고 애틋한 그리움으로 가슴..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 30. 22:55
삶과 죽음 그리고 선택의 사이에 인생은 B(birth)로 시작해서 D(death)로 끝난다는 사르트르 말대로, 모든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한 시도 멈추지 않고 죽음을 향해 돌진(突進)하고 있다. 절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다행(多幸)스러운 것은 신은 B와 D사이에 C(choice)를 주셨다는 사실이다. 사..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0. 18. 22:31
삶이란 지나고 보면... 젊음도 흘러가는 세월 속으로 떠나 버리고 추억 속에 잠자듯 소식 없는 친구들이 그리워진다. 서럽게 흔들리는 그리움 너머로 보고 싶던 얼굴도 하나 둘 사라져간다. 잠시도 멈출 수 없을 것만 같아 숨막히도록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 사이에 황혼의 빛이 다가온 것..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7. 24. 23:41
삶의 곡절 - 혜일 스님 - 경험 아니할 수도 미워할 수도 갸져볼 수도 버릴 수도 없는 그래서 그럴 수 밖에 없는 것들... 희망 때문에 서글픔이 생기고 행복 때문에 불행이 생기고 기다림 때문에 역겨움이 생기고 즐거움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고 부자 때문에 가난이 생기고 명예 때문에 불명예와 비굴이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7. 6. 16. 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