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
2011.07.29 by 굴재사람
깨달음의 길
2008.10.12 by 굴재사람
2007.06.09 by 굴재사람
깨달음 - 성찬경 - 깨달음은 길지가 않다. 길가의 돌메이의 웃음. 그런 것이다. 깨달음은 후미진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길들어 반들반들한 자루. 노상 보는 가로수의 이파리 끝에 반짝 켜지는 것. 깨달음은 밝고 기쁜 충만이다. 크건 작건 동그라미처럼 온전하다. 있는 것과 있는 것 사이, 그대와 나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1. 7. 29. 18:46
깨달음의 길 깨달음에 이르는 데는 오직 두 길이 있다. 하나는 지혜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자비의 길이다. 하나는 자기 자신을 속속들이 지켜보면서 삶을 매 순간 개선하고 심화시켜 가는 명상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이다. 이 지혜와 자비의 길을 통해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날..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10. 12. 12:08
깨달음 - 이윤기의 <무지개와 프리즘> 중에서 한 청년이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무림의 고수를 찾아갔다. "스승님, 제가 얼마나 배워야 복수를 할 수 있겠습니까." 도사가 말했다. "20년." "아니, 그렇게 오래 걸립니까." "너는 40년으로도 안되겠다."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6. 9.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