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 이매창(妓生 李梅窓)이 남긴 시(詩)
■기생 이매창(妓生 李梅窓) [생졸년] 1573년(선조 6)~1610년(광해군 2) =향년 38세 조선 선조 때 활동한 전북 부안의 관기로써 조선의 3대 기생(妓生)중 한 사람인 이매창(李梅窓)의 생애와 1668년(현종 9) 12월에 부안현의 아전들이 전송(傳誦)하던 매창의 한시 수백 수 중에 그가 남긴 시 단편 58수를 모아 편찬한 시집(詩集) 『매창집(梅窓集)』의 원문을 보고 직접 해석해 보았습니다. □부안 출신의 기생, 매창 매창은 본명이 향금(香今)이고, 자는 천향(天香)이며, 호가 매창이다. 계생이라고도 하였다. 1573년(선조 6) 부안현의 아전 이탕종(李湯從)의 딸로 태어났다. 『매창집(梅窓集)』의 발문을 보면 그녀의 출생에 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계생(桂生)의 자(字)는 천향(天香)이..
글모음(writings)/한시(漢詩)
2021. 9. 14.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