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화개

돈 좋아하는 의사 돈을 좋아하는 어느 의사가 기발한 아이디어를 냈다 그는 병원 입구에 이렇게 간판을 달았다. "단돈 100만원으로 모든 병을 고쳐드립니다. 실패할 경우 1,000만원으로 돌려 드립니다." 한 엉큼한 사람이 1,000만원을 쉽게 벌 수 있을거란 생각에 이 병원에 들어갔다. 환자: "..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7. 4. 18. 09:42

어느 술꾼의 대단한 결심 하루라도 술을 먹지 않으면 목구녕에 가시가 돋는다고 생각하는 어느 술꾼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그가 존경하는 은사로부터 책 한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는 밤을 새워 그 책을 모두 읽었습니다. 그 책에는 술이 인체에 얼마나 해로운 극약인가가 상세히 기술..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7. 4. 17. 08:52

회의에 늦은 이유 조선시대 중기 영의정을 지낸 이항복이 언젠가 국사를 운운하는 비변사(備邊司)에 회의가 있던 날, 유독 늦게 출석하자 모였던 사람들이 물었다. “어찌 늦었습니까?” “마침 오다가 싸움판이 벌어져 구경하느라 늦었소.” “누가 싸우기에 국사에 늦는단 말이오?” ..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7. 4. 10. 10:11

《교황님의 운전》 교황님이 운전기사가 모는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뻥~~뚫린 도로를 질주하다보니 왠지 교황님도 운전이 하고 싶어졌다. 결국 교황님은 극구 만류하는 운전기사를 밀어내고 스스로 운전을 하기 시작했는데... 화창한 날씨에 쭉 뻗은 고속도..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7. 3. 20. 08:28

몸 줄까? 극장에서 에로틱한 장면을 보면서 데이트 중인 남과 여. 갑자기 여자가 남자의 귀에 대고 나지막이 속삭인다. “자기야!!” “왜?” 여자가 무지 쑥스러워하면서 속삭인다. “오늘 몸 가지고 싶어??” 이에 남자가 얼굴에 환한 웃음을 떠올리고 기뻐하며 말했다. “좋지~~.” “여..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7. 3. 15. 11:09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7. 2. 17. 08:48

시간 있으세요? 어떤 남자가 버스를 타려고 지갑을 꺼냈다. 그러나 버스 카드도 없고 지갑 안에 땡전 한 푼도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예쁜 아가씨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했다. 그러자 그 아름다운 여자 하는 말..... "시간 있으세요?" "네" "그러면....." "그러면 걸어 가세요."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7. 2. 12. 10:59

건배사 모음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2016. 12. 12. 0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