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면 한다'
2012.02.07 by 굴재사람
치마 올린 년하고 바지 내린 놈
2012.02.06 by 굴재사람
남자들, 이러면 쓰겄나???
2012.02.03 by 굴재사람
어느 유부녀
2012.02.02 by 굴재사람
‘맛소금’ 3행시로 풀어본 애인과 마누라의 차이점
2012.01.31 by 굴재사람
한 번만 할 껄
2012.01.30 by 굴재사람
개들의 대화
2012.01.29 by 굴재사람
있다
2012.01.27 by 굴재사람
'되면 한다' 새해가 되자 아버지가 붓글씨로 ‘하면 된다’라고 써서 벽에 붙였다. 그러자 어린 아들이 뭐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오늘부터 이것이 우리집 가훈이다. 너도 미리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나중에 글씨를 본 ..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2. 2. 7. 19:33
치마 올린 년하고 바지 내린 놈 두 수녀가 야밤에 수녀원으로 가는데 뒤에서 웬 남자가 따라온다. 낌새를 눈치챈 선배 수녀는 젊은 수녀 엘리샤에게 말했다. “빨리 가자 엘레샤.” 그래도 따라온다. 선배수녀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 내곤 말한다. “둘이 헤어져서 가자. 살아남은 한쪽이 ..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2. 2. 6. 19:28
남자들, 이러면 쓰겄나??? 7위 : 애무도 못하면서 침만 묻히는 남자. 6위 : 술이 떡이 돼 안 서도 포기 안 하는 남자. 5위 : 기술도 없고, 그것도 작으면서 말로는 “너 오늘 죽었어!”하는 남자. 4위 : 느낄 만하면 자세 바꾸는 남자. 3위 : “아프다”고 소리치는데 그 소리가 “좋다”는 소린 ..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2. 2. 3. 22:11
어느 유부녀 밤이 으슥한 시각, 캬바레에서 중년의 남녀 한쌍이 나왔다. "뭐 어때? 자!! 그러지 말고..." 남자가 여자를 유혹하기 시작했다. "안돼요!! 어떻게..." "나 좋아하잖아? 가자구..." "그래도..." "괜찮아!! 나만 믿으라구..." 남자의 끈질긴 요구에 못 이겨 결국 여자는 남자와 함께 모텔..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2. 2. 2. 21:04
<맛소금> 3행시로 풀어본 애인과 마누라의 차이점 ▲ 애인 버전 맛 : 맛도 좋은 것이 소 : 소리도 예쁘게 지르고 금 : 금세 했는데 또 하고 싶네. ▲ 마누라 버전 맛 : 맛도 없는 것이 소 : 소리만 시끄러운 것이 금 : 금세 했는데 또 해달라네. 여자의 거시기 여자의 거시기는 마의 동굴이..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2. 1. 31. 21:09
"우쒸~한 번만 할 껄..." 농촌에서 자라 순진한 콩돌이가 드디어 어여쁜 여자를 신부로 맞아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을 호텔에서 화끈하게 보낸 콩돌이 이튿날 아침 얼굴에 화색을 띠고 로비로 내려와 체크아웃하며 물었다. " 객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 후론..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2. 1. 30. 21:27
개들의 대화 개 두마리가 동물병원 대기실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흰 개 : (침울한 표정으로) 나는 조졌어. 견생 끝장이야. 검은개 : 왜? 흰 개 : 옆집 암캐를 주인 허락없이 건드려서 임신을 시켰는데... 들통이 났어. 주인끼리 만나서 합의했는데 나를 거세시키기로 했대. 그래서 왔어. 조..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2. 1. 29. 23:15
있다 - 다니카와 슌타로(1931~ ) / 김응교 번역 - 나는 알고 있다 뭔가 알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 나는 있다 여기에 있다 잠자고 있어도 나는 있다 멍하니 있어도 나는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나는 있다 어디엔가 나무는 서 있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고기는 헤엄치..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12. 1. 27.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