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면 한다'
새해가 되자 아버지가 붓글씨로 ‘하면 된다’라고 써서 벽에 붙였다.
그러자 어린 아들이 뭐냐고 물었다.
아버지는 “오늘부터 이것이 우리집 가훈이다.
너도 미리 안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도전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나중에 글씨를 본 엄마가 아들에게 뭐냐고 물었다.
아들이 대답했다.
“아빠가 그러시는데 저게 우리 집 가훈이래요.”
그러자 엄마는 빈정거리며 말했다.
“(자기 주제를 알아야지, 원…) 아빠한테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면 한다’로 고치라고 그래라.”
예술을 아는 아내 (0) | 2012.02.13 |
---|---|
매춘부가 강적을 만났을 때 (0) | 2012.02.09 |
치마 올린 년하고 바지 내린 놈 (0) | 2012.02.06 |
남자들, 이러면 쓰겄나??? (0) | 2012.02.03 |
어느 유부녀 (0) | 2012.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