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의 커피가 있는 풍경
2013.06.13 by 굴재사람
내가 가야할 길
2013.06.12 by 굴재사람
하루를 사는 일
그게 바로 천국
2013.06.07 by 굴재사람
붕어빵 1개에 300원, 3개에 1000원
행복의 시작
2013.06.05 by 굴재사람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아름다운 언어
한 잔의 커피가 있는 풍경 한 잔의 커피도 우리들의 인생과 같다. 아무런 의미를 붙이지 않으면 그냥 한 잔의 물과 같이 의미가 없지만 만남과 헤어짐속에 사랑과 우정속에 의미를 가지면 그 한잔의 작은 의미보다 많은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우리들의 인생도 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3. 6. 13. 20:54
내가 가야할 길 원숭이를 사냥하는 법을 아십니까? 원숭이 사냥꾼들은 사냥에 앞서 먼저 원숭이가 있는 숲으로 가서는 그물을 뒤집어 쓰고 풀밭에서 뛰어 놉니다 그들은 몸을 폈다 구부렸다 하면서 여러가지 재주를 부립니다 그리고 그물을 그 자리에 놓고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원숭이..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3. 6. 12. 20:35
하루를 사는 일 순간을 사는 일이 하루를 만들고 하루를 사는 일이 한 생을 이룹니다 하루를 사는 일을 마지막처럼 정성을 다하고 하루를 사는 일은 평생을 사는 일처럼 길게 멀리 볼 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날의 시간을 의미없이 낭비하고는 뒤늦게 지난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3. 6. 12. 20:34
그게 바로 천국 일본의 한 선승에게 어느 날 권세 있는 무사가 찾아왔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를 가르쳐 주십시오.” 노승은 퍽이나 마땅찮은 표정으로 답했다. “말해 줄 수야 있네만, 자네에게 그것을 이해할 만한 머리가 있는지 모르겠네.” 무사는 애써 분을 삭이며 말했다. “무례..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3. 6. 7. 21:47
붕어빵 1개에 300원, 3개에 1000원 저희 동네에는 붕어빵을 파는 아저씨가 계십니다. 눈이 오고 바람이 불어도 그 자리에서 꿋꿋이 장사를 하시죠. 하지만 장사가 잘 되는 것 같지는 않더군요. 하루는 '붕어빵 먹고 싶다' 는 지인이 있어서 처음 그곳으로 붕어빵을 사러 갔습니다. 그런데 가..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3. 6. 7. 21:43
행복의 시작 어떤 남녀가 사랑을 속삭이기 위해 동산에 올라 좋은 자리를 찾아 앉았습니다. 앉아서 보니 좀더 위쪽이 더 좋아보여 그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오른쪽이 훨씬 더 아늑해 보여 다시 그쪽으로 자리를 옮겼으나 맞은편이 더 나아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연인은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3. 6. 5. 20:48
사람아 무엇을 비웠느냐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버릴 수 있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대로 다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무슨 인생이라 말할 수 있겠느냐. 버릴 수 없는 것은 그 어느 것 하나 버리지 못하고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 하나 얻지 못하니 이것이 너와 내가 숨 헐떡이며 욕심 많은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3. 6. 5. 20:43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아름다운 언어 사람의 말은 참 요상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 때문에 어떤 사람은 패가 망신하고, 말 때문에 어떤 사람은 잘 나가던 인생길에서 패배자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말없이 이 세상을 살 수는 없습니다. 또한 누군가 말을 해야만 할 때 말..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3. 6. 5. 2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