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튀르키예 3 / 카파도키아

포토(photography)/해외여행

by 굴재사람 2024. 5. 21. 12:40

본문

카파도키아는 행정상의 명칭이 아니라

기암괴석 등 응회암 지대가 모여있는

이 일대 전체를 총칭하는 명칭이다.

 

괴레메는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 된 장소다.

과거 화산 폭발로 인해 화산재와 용암이 쌓여

형성된 응회암이 오랜 시간 동안 풍화와 침식을

거쳐 깎여 나간 기암괴석들어 모여 있다.

기암괴석 안에는 초기 기독교인들이

박해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바위를 깎아 동굴을 만들어

생활을 한 흔적이 남아 있다.

 

우치히사르는 '뾰족한 바위'라는

뜻을 가진 바위산으로,

해발 1300m에 위치한 카파도키아에서

가장 높은 장소이다.

과거 수도사들은 바위를 파서

벌집 형태의 집을 지어 살았고,

7세기 후반에는 이슬람교의 탄압을 피해 

기독교인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거주하였다.

 

240513 카파도키아 / 괴레메 마을, 우치히사르 성, 데브란트 계곡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