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그늘
by 굴재사람 2022. 5. 24. 07:37
주룩주룩 땀 냄새가옹기종기 모이는 곳개미가 제 몸 크기먹이 물고 가는 곳여름날에어컨 없는젊은 농부 안아주는 곳- 김수엽, 시조 '나무 그늘'담에 널브러진 덩굴장미 호흡이 뜨겁습니다.어느새 그늘을 찾아드는 계절입니다.묵묵히 내어주는 넉넉한 나무의 품을 또 기억합니다.
유월
2022.06.07
초가에 남은 자
2022.05.26
주인공
2022.04.26
오후 네 시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