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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

포토(photography)/해외여행

by 굴재사람 2015. 10.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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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안달루시아는 태양과 정열의 나라라고 일컫는 스페인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지방이다.

세비야는 코르도바, 그라나다와 함께 안달루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도시이다.

안달루시아는 이외에도 론다, 피카소의 탄생지인 말라가, 셰리주로 유명한 헤레스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세비야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에 이어 스페인의 제4의 도시이다.

로마 시대에 이미 이 지방의 중심 도시 가운데 하나였으며, 서고트 왕국의 수도였던 시기도 있다.

대항해 시대에는 신대륙과 무역항으로 영화를 누렸다.

 

안달루시아 지방의 중심 도시이자 플라멩코의 본고장이며,

비제의 '카르멘',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의 무대가 되었던 도시다.

세비야는 봄 축제 페리아는 스페인의 3대 축제 중 하나다.

 

 

 

 

 

 

 

 

 

 

 

 

세비야 대성당 :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에 이어 세계 3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성당.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지어진 것으로 외관은 고딕, 내부는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성당 내부에는 성령강림을 나타내는 스테인드 글라스와 중앙 예배당, 왕실 예배당과 산 안토니오 예배당이 있으며

역대 스페인 왕들과 콜럼버스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히랄다 탑 : 세비야의 상징.

회교사원의 첨탑이었으나 헐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다가 기독교인들이 전망대와 풍향계를 설치하였다.

이후 탑의 이름을 풍향계를 뜻하는 히랄다라고 불렀다.

대성당과 내부에서 서로 이어져 있어 히랄다 탑을 가기 위해서는 대성당으로 우선 들어가야 한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은 나선형의 비탈길로 되어있는데 세비야의 전경을 그대로 볼 수가 있다.

 

 

 

 

 

 

 

세비야 스페인 광장 : 세계의 여러 스페인 광장 중 가장 아름다운 광장.

본래는 박람회장 용도로 지어진 것인데, 건물 아래 채색 타일로 장식한 벤치가 유명하다.

벤치는 스페인 58개 도시의 휘장과 지도, 역사적인 사건들을 타일로 장식하였다.

반원형 건물과 광장, 수로, 아치형 다리들로 이루어져 있고 많은 영화와 CF의 촬영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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