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過猶不及)
어느 날 제자인 자공(子貢)이 공자에게 물었다.
"선생님, 자장(子張)과 자하(子夏) 중 어느 쪽이 더 현명합니까?"
공자는 두 제자를 비교한 다음 이렇게 말하였다.
"자장은 아무래도 매사에 지나친 면이 있고, 자하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이 말은 들은 자공이 다시 물었다.
"그렇다면 자장이 낫겠군요?"
자공이 묻자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지 않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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