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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 랜드마크 10곳

라이프(life)/레져

by 굴재사람 2014. 7. 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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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가봐야 할 세계 랜드마크 10곳

 

 

세계여행이 꿈인 당신, 죽기 전에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세계 곳곳의 랜드마크를 정리했다. 드립어드바이저와 위키피디아 등을 참고해 정리한 세계의 랜드마크이다.

1.마추픽추. 잉카제국의 유물. 건립연대도 불명이다. 1911년 미국 탐험가인 히람 빙엄이 발견했다. 마추픽추는 원주민말로 '나이가 든 봉우리'란 뜻이다. 공중도시로도 불린다. 높은 산의 산턱(해발 2057m)에 위치해 산자락에선 확인할 수 없는 도시이다. 여전히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가 많다.

 

 

2.타지마할. 무굴제국의 대표 건축물. 무굴제국의 황제 샤 자한이 부인을 위해 지은 건물로 유명하다. 완공까지 22년이 걸렸다. 샤 자한은 타지마할을 완성한 이후 공사에 참여한 모든 이의 손목을 잘랐다. 더 아름다운 궁전이 생기는 걸 막기 위해서다.

 

 

3.성 베드로 대성당. 바티칸 시국에 있는 대성당이다. 1626년 완공됐다. 성 베드로의 시신이 대성당의 제대 아래 묻혀 있어 교황이 선종하면 그 시신을 제대 아래에 안치하고 있다. 세계적인 순례 장소로도 유명하다.

 

 

4.앙코르와트. 크메르 제국의 유적이다. 12세기 후반에 건립됐다. 앙코르와트는 앙코르에 위치한 사원으로, 앙코르에서 가장 잘 보존돼 있으며 축조된 이후 모든 종교 활동의 중심을 담당한 사원이다. 캄보디아의 상징과도 같은 유적이다. 중앙의 높은 탑은 우주의 중심인 메루산을 의미하며 주변의 탑은 주변 봉우리를 상징한다.

 

 

5.바이욘.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군 중 하나로, 앙코르와트만큼이나 유명하다. 힌두교, 불교가 혼합된 사원 유적. 탑에 새겨진 인면상이 유명하다. 50여개의 탑이 있고 117개의 인명상이 남아 있다.

 

 

6.피의 사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사원으로 피 흘리신 구세주 교회라고도 불린다. 구세주의 부활을 의미하는 피가 있는 교회란 뜻이다. 알렉산더 2세가 이곳 창고에서 실제로 부상을 당해 피를 쏟기도 했다. 화려한 모자이크 장식이 유명하다.

 

 

7.두브로브니크.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도시.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남부에 있다. 크로아티아 본토와 단절돼 있는 도시이다.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대표적인 관광도시. 베네치아 공화국의 주요 거점이었으며, 13세기부터 지중해의 중심 도시였다. 대항해시대의 대표 도시 중 하나로, 베네치아인이 쌓은 구시가의 성벽이 유명하다. 유고슬라비아 내전 때 큰 피해를 입었으나 많은 학자가 도시를 지키는 데에 앞장서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게 됐다.

 

 

8.슈웨다곤 파고다. 미얀마 양곤에 잇는 불탑. 전설에 따르면 2500년 전에 세워진 불탑이라고 한다. 1768년 지진으로 탑의 정상부가 무너졌지만, 다시 현재 높이로 증축됐다.

 

 

9.페트라. 나베테아 문명의 유물이다. 요르단의 고대 유적으로, 페트라는 바위를 뜻한다. 바위를 깎아 만든, 암벽에 세워진 도시이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에서도 등장하는 세계적인 유적지이다. 입구는 폭이 3m도 안 되지만 협곡이 1㎞ 이상 이어진다. 이런 구조 때문에 오랜 기간 발견되지 않았다. 페트라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은 알데이르이다. 알데이르는 수도원이란 뜻이다. 유적지에서 대리석과 화강암이 발견됐는데 두 물질 모두 반경 100㎞ 내엔 존재하지 않는 암석이다. 어떻게 이곳까지 운송됐는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10.알람브라 궁전. 아랍어로 '붉다'는 뜻을 지닌 이름이다.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 지역에 머물던 아랍군주의 저택이었다. 현재 이슬람 건축 박물관으로 쓰인다. 건물의 반짝이는 광채나 화려한 내부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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