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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가 넣어도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3. 12. 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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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가 넣어도


60대 중반 어느 할마니가 산부인과 의원을 갔다.
그런데 어쩌다가 젊은 산모와 이름이 같아서 ‘차트’가 바뀌었다.

‘차트’를 들고 간호사가 튀어 나오며 말했다.
“할머니, 임신이 맞아요. 축하합니다.!”

순간 ... 할무이가 눈이 똥그래 지더니 큰 소리로 말한다.






“보이소 ~~!!~!! 낑가 넣어도 (구겨서 넣어도) 임신이 되능기요?”
ㅋㅋ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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