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호흡을 하지 그랬어?

인공호흡을 하지 그랬어?

 

 

중년 부부가 부부 동반 모임을 갔다.
여느 때와는 달리 남편은 술을 거나하게 마셨고 부부는 기분 좋게 집으로 왔다.

남편이 먼저 샤워를 하고 그리고 부인이 샤워을 하고 나와 보니
남편은 벌써 코를 골며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한심한 기분으로 남편을 살펴 보니 남편의 거시기가 죽어 있었다.
기가 막혔다.

부인은 남편의 거시기가 죽었으니
염을 하기 위해 붕대로 돌돌 말아 두었다.

새벽쯤에 남편이 화장실 가기위해 일어나 보니 그 모양이라
부인을 깨워 어제 무슨 일 있었냐며 다그쳤다.

남편 : "왜 내 거시기가 붕대에 감겨 있는거요?"
부인 : "거시기가 죽었으니 염을 했소!!"

부인 말을 들은 남편 왈~
"인공호흡을 하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