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가는 길
by 굴재사람 2011. 2. 14. 13:20
- 남 윤 원 -
신닥나무 꽃 그늘에
그리움
묻어놓고
떠나왔습니다.
그리 멀리는
가지 않겠습니다.
돌아가는 길
잃고 싶지
않아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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