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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큼한 할머니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0. 1.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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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humor


★ 엉큼한 할머니

어느날 나무꾼이 산길을 가고 있는데 계곡에서 어떤 여자가 목욕을 하는 것이 보였다.

혹시 선녀일지도 모른다는 기대에 다가가서 보니 할머니였다.

실망하고 돌아서는 나무꾼에게 그 할머니가 말했다.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무꾼은 시큰둥한 표정으로 '뭔데요?'라고 했다.

'난 사실 선녀인데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받고 이렇게 되었지요. 하지만 당신과 잠을 잔다면 난 다시 선녀로 변하게 될거예요. 저 좀 도와 주세요. 평생 당신만을 섬기며 살겠어요.'

이 말을 들은 나무꾼은 '아~! 이게 웬 떡이냐?'라고 생각하고 있는 힘을 다해 할머니와 잠을 잤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도 얘기와는 달리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그러자 나무꾼은 힘들어 하며 말했다.

'아니, 왜! 아직도 안 변해요?'

'총각은 몇살인가…?'

'27살 인데요.'

그러자 할머니가 비웃으며 말했다.

'그 나이에 아직도 선녀가 있다는 걸 믿어?'


★ 이혼사유

한 부부가 이혼을 하려고 법원에 갔다.

판사가 부인에게 물었다.

'이혼을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코를 골기 때문입니다.'

'그래요? 결혼한 지 얼마나 됐습니까?'

'3일 됐습니다.'

그러자 판사는 즉시 판결을 내렸다.

'이혼을 승인합니다! 3일이면 다른 일을 하느라 코를 골 틈이 없어야 하는데!'


★ 여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

미혼의 젊은 여자가 오피스텔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지진이 일어났다.

그녀는 너무나 놀라서 미처 가운을 걸치는 것 조차 잊어버리고 알몸으로 소리를 지르며 복도로 뛰쳐나왔다.

그런 그녀를 본 같은 오피스텔의 남자가 그녀를 세우더니 말했다.

'음… 저 아가씨, 뭔가 잊으신 것 같은데요.'

남자의 말에 여자가 뭔가를 잠시 생각하더니 이내 알았다는 듯이 소리를 지르며 뛰어갔다.

'까~악~! 어떡해 내 핸드백!'

출처 : web 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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