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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는 노동?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0. 1.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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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스는 노동?

섹스가 노동인지 놀이인지 확신이 서지 않는 사람이 가톨릭 신부에게 의견을 물었다.
신부는 성경을 뒤지더니 말했다.
'섹스는 노동이므로 안식일에는 삼가야 합니다.'
'신부가 어디 섹스가 뭔지 알기나 하려고'라고 그는 생각했다.
그래서 결혼한 목사를 찾아가서 답을 구했지만 역시나 같은 대답이었다.
그 답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는 유대교 율법 박사인 랍비를 찾아가서 의견을 구했다.
'섹스는 확실히 놀이입니다'라고 랍비는 단언하는 것이었다.
'여러 사람이 섹스는 노동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지 않다고 장담하는 거죠?'
그러자 랍비는 나직한 소리로 대답했다.
'그게 노동이라면 우리 집사람이 가정부더러 그걸 하게 할 것 아닙니까.'


★ 사장님의 변심

어느 중소기업에 한 남자가 새로 입사했다. 사장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남자를 불렀다.
'이름이 뭐죠?'
'김씨예요.'
사장은 그 남자의 대답에 흥분하며 말했다.
'이것봐. 여긴 막노동판이 아니고 회사야. 당신이 우리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어떤 일을 했는지 모르지만, 우리 회사에서는
이름을 그렇게 부르는 건 허용하지 않아. 그리고 나는 김씨, 이씨, 박씨
이렇게 부르는 것은 정말 싫어한단 말이야. 이름이 뭔지 다시 말해 봐요!'
'김 별사랑은하수이요.'
그러자 잠시 침묵이 흐르고 사장이 말했다.
'좋아요, 김씨. 집은 어디에 있죠?'  

출처 : web 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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