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는 빛의 고통이다 / 괴테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모든 색채가 빛의 고통에 의해서 이루어루어진다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빛에 고통이 있다면 어둠이라고 생각했으나 빛의 고통은 오히려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고통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별들이 왜 어둠 속에서 빛나는지, 왜 우리 인생의 어둠이 깊어져야 별이 더 빛나는지 깨닫습니다. 밤하늘이 있어야 별을 바라볼 수 있듯이, 고통과 시련이 있어야 내 삶의 별을 바라볼 수 있는 게 아닐까? 내 인생의 캄캄한 밤, 그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밤에 별은 떠오르는 게 아닐까? -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준 한마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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