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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둥이의 후회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07. 9. 2.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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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친구

동업을 하는 두 친구가 젊고 예쁜 여비서를 고용했다.

'이봐, 누가 먼저 저 여비서랑 침대로 갈 것인지 내기할까?'

첫 번째 친구가 먼저 여비서랑 잠을 잤다.

두 번째 친구가 첫 번째 친구에게 물었다.

'어땠나? 좋던가?'

'글쎄, 우리 마누라가 더 나은 것 같네.'

며칠 후, 두 번째 친구도 여비서와 잠을 잤다.

첫 번재 친구가 물었다.

'어땠나?'

'자네 말이 맞았네, 자네 부인이 훨씬 나아!'

★ 바람둥이의 후회

사업이 망해 실의에 빠진 남편이 한탄했다.

'아, 2000만원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텐데…'

그러자 그의 아내가 조용히 다락에 올라가 항아리를 가지고 내려왔다.

항아리에는 2000만원이 넘는 거금이 들어 있었다.

아내가 수줍어 하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밤에 나를 기쁘게 해 줄 때마다 1만원씩 모아 두었던 거예요.'

그런데 기뻐해야 할 남편은 긴 한숨을 쉬며 말했다.

'젠장… 바람만 피우지 않았다면 지금쯤 1억은 됐을 텐데…'

★ 예방접종

70대 노부부가 있었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난 할아버지가 외투를 입었다.

이를 본 할머니가 물었다.

'어디 가요?'

'의사 좀 보려고.'

할머니가 물었다.

'왜, 어디 아파요?'

'아니, 새로 나왔다는 비아그라를 좀 사오려고.'

그러자 할머니가 흔들의자에서 일어나 스웨터를 걸쳤고, 할아버지는 어딜 가느냐고 물었다.

할머니가 대답했다.

'나도 의사한테 가요.'

할아버지가 물었다.

'아니 당신이 왜?'

'영감이 낡고 녹슨 물건을 다시 쓰려고 한다니, 난 가서 파상풍 주사나 맞아두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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