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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가 왜 거기에?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07. 8.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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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et humor


★ 교육의 어려움

엄마가 다섯 살 난 아들을 가르치기 위해, 저녁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스로 씻고 장난감도 가지런히 정돈하는 착한 어린이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러자 얘기를 다 듣고 난 아들이 엄마한테 물었다.

'엄마, 그 애는 엄마도 없대?'

★ 할머니의 흡연

어느 벽지 마을에 파송된 젊은 목사가 그곳 주민들을 상대로 선교활동을 시작했는데, 그가 무엇보다도 못마땅하게 생각한 것은 여자들의 흡연이었다.

어느날 오후, 목사가 허름한 오두막 앞을 지나가는데 할머니 한 분이 식후의 담배를 즐기고 있었다.

그가 할머니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할머니, 때가 돼서 천당에 들어가실 때 숨을 헐떡거리면서 고약한 담배냄새를 풍겨서야 어디 통과시켜 주겠어요?'

그러자 할머니는 물고 있던 담배를 뻐끔거리면서 대답했다.

'이봐요, 천당에 들어갈 땐 이승에서 숨을 거두고 가는 거야.'

★ 팬티가 왜 거기에?

진찰을 받았던 미끈한 몸매의 금발 여인이 부인과 의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혹시 내 팬티가 거기 없나 봐주시겠어요?' 의사는 진찰실을 살피고 돌아와서 '여기엔 없는 것 같네요'라고 그 여자에게 알렸다.

그러자 여자가 말했다.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해요. 치과의사한테 알아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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