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부지예 코드 빠졌어 예~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07. 7. 25. 22:44

본문

젊은 아내와 살고 있는 칠 득이,

나이 50이 되자 기력이 쇠 하야~~~

옛날 같지 않아 고민 끝에...

청계천에 나가 기구를 하나 구입 했습네다


밤에 아들놈 잠든 것을 확인하고,

야간 작업에 들어 갔는 데유~.


한참을 열심히 노력하였으나~~~?

아내는 아직도 반응이 없고....


낮에 청계천에서 산 기구를 사용하기로 했습네다.

 

콘센트에 코드를 꽂고, 1 단을 넣고,....

칠득이: 기분 조우치 ?

아 내 : 어디예? (경상도 말로( 아니다 )라는 뜻임


다시 2 단을 넣고는.....

칠득이: 이제는 어떠 노.. 기분 째 지제 ?

아 내 : 어디 예....?


안 존노.. 야 보레이....


3 단을 넣은 다음

칠득이: 이쟈...뿅 ~ 가제???

아 내 : 어디 예.....?

자는 줄 알았든 아들놈이 옆에서 보고 있다가


아버지가 안쓰럽다는 듯으로 하는 말....



아부 지예!!

코드 빠졌어~예!!.........



ㅋㅋㅋ ~~~

푸하하핫!!!!~ ^&^~~~
   

'글모음(writings) > 야한 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샘 많은 마님  (0) 2007.07.25
사위의 코  (0) 2007.07.25
입이 몇개냐?  (0) 2007.07.25
궁금증  (0) 2007.07.21
중요한 곳은 어디?  (0) 2007.07.2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