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이게 시냐고. 욕이냐고?!
2007.06.01 by 굴재사람
[스크랩] 고추 넣을 자리
[스크랩] 거 시 기
[스크랩] 신혼부부의 점심메뉴..
[스크랩] 고추 빠실분
[스크랩] 아리따운 처제를 조심해라 .........
[스크랩] 웃기는 부부
[스크랩] 독탕간 할배
秋美哀歌靜晨竝(추미애가정신병) 雅霧來到迷親然(아무래도미친년) 凱發小發皆雙然(개발소발개쌍년) 愛悲哀美竹一然(애비애미죽일년) *해석 가을날 곱고 애잔한 노래가 황혼에 고요히 퍼지니 우아한 안개가 홀연히 드리운다. 기세 좋은 것이나, 소박한 것이나 모두가 자연이라 사랑은 슬프며, 애잔함..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6. 1. 16:55
시골 할아버지가 만원 지하철에 탔다. 할아버지는 아무래도 젊은 사람 앞에 서야 자리잡기가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 아가씨 앞에 섰다. 그런데 그 아가씨는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진짜 자는 건지 아니면 자는 척하는 건지 눈을 꽉 감고 미륵불처럼 앉아 있었다. '까짓거 서서 가면 어때.' 헌데, 문제는..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6. 1. 16:53
세상에서 전라도 말처럼 지조있는 말은 없을 듯 싶다. ‘거시기’ 하나면 모든 언어를 대체할 수 있고 오죽하면 ‘거시기는 귀신도 모른다’ 는 말이 나왔을 정도니까... 여기에 '거시기' 를 소개하면, *사랑해! : 거시기혀! *맘에 들지 않어! : 시방 쪼깨 거시기 헌디! *죽을래? : 거시기 헐래? *밥 먹었니?..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6. 1. 16:52
◆ 점 심 메 뉴 신혼 부부가 있었다. 신랑은 색시가 좋아서 점심을 집에서 먹기로 했다. 첫날에 색시가 맛있게 상을 차려놓고 기다렸는데 신랑은 밥은 먹지 않고 사랑만 하고 갔다. 둘째 날도 정성껏 밥상을 차려놓고 기다렸다. 그런데 그날도 밥은 먹지 않고 사랑만 하다 갔다. 셋째 날....... 신랑이 점..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6. 1. 16:49
재래시장내에 있는 방앗간 출입문에 붙어있는 안내문구입니다. 좀 문구가 껄쩍지근하지요? ㅎㅎㅎ... 대통령들과 소 한마리 역대 대통령에게 소를 한 마리씩 주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말했다. “이 소는 미제군.” 박정희 대통령이 말했다. “소를 이용해 농사를 져서 국민들을 살려야겠군.” 전두환 ..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6. 1. 16:48
아리따운 처제를 조심해라 ......... 여기 나오는 내 친구는 지방대 나왔다고 툴툴대고 자영업을 하면서도 돈은 잘벌어서 떵떵거리고 살면서 부모님이랑 친구들 신경은 꼬박 꼬박 쓰는 괜찮은 놈이지. 이놈 지난달에 결혼했어. 신부도 이쁘더라. 불egg 친구인 난 몸소 결혼식장에 여자를 보러... 가 아니라..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6. 1. 16:47
-웃기는 부부- 아내와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무슨 얘기를 나누다가 남편이 심문을 당했다. "자기야 결혼 전에 사귀던 여자 있었어? 솔직히 말해봐." " (?) ...응... 있었어" "그럼 사랑도 했겠네" "(?) ...응.. 뜨거웠지." "뽀뽀도 해봤어" " (?)... 응... 해봤지." 얼굴이 노래진 아내가 인상을 찡그리면서 손톱을 ..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6. 1. 16:46
♥♡♥ 오랫동안 홀아비로 지내던 할배가 칠순을 맞게 되었다.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거금 4천원을 내밀며 “아버님 낼모레 칠순잔치를 하니 시내에서 목욕하고 오세요”라고 했다. 시아버지가 목욕탕엘 갔더니 3천5백원을 받고 5백원을 돌려주었다. 뜨거운 목욕탕에서 때를 말끔히 벗기고 나니 몸..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2007. 6. 1.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