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있어 행복한 날
2009.01.09 by 굴재사람
한 잔의 커피가 있는 풍경
2008.06.08 by 굴재사람
너를 만나러 가는 길
2008.06.04 by 굴재사람
사랑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면
2007.12.21 by 굴재사람
친구야
2007.09.12 by 굴재사람
한 평생 사랑해도
2007.08.30 by 굴재사람
너의 그리움이 되고 싶다
2007.07.25 by 굴재사람
대나무
2007.07.24 by 굴재사람
그대가 있어 행복한 날 / 용혜원 푸른 하늘만 바라보아도 행복한 날이 있습니다 그 하늘 아래서 그대와 함께 있으면 마냥 기뻐서 그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어집니다 그대가 나에게 와주지 않았다면 내 마음은 아직도 빈 들판을 떠돌고 있을 것입니다 늘 나를 챙겨주고 늘 나를 걱정..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9. 1. 9. 09:57
한 잔의 커피가 있는 풍경 한 잔의 커피도 우리들의 인생과 같다. 아무런 의미를 붙이지 않으면 그냥 한 잔의 물과 같이 의미가 없지만 만남과 헤어짐속에 사랑과 우정속에 의미를 가지면 그 한잔의 작은 의미보다 많은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우리들의 인생도 그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따라 의미가 ..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6. 8. 20:22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용혜원 나의 삶에서 너를 만남이 행복하다 내 가슴에 새겨진 너의 흔적들은 이 세상에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삶의 길은 언제나 너를 만나러 가는 길이다 그리움으로 수놓는 길 이 길은 내 마지막 숨을 몰아쉴 때도 내가 사랑해야 할 길이다 이 지상에서..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8. 6. 4. 22:29
사랑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면 / 용혜원 누군가를 사랑하며 그리움을 마음 깊숙이 담고 살아가는 것도 행복합니다. 때로는 모두 다 날려보낸 빈 둥지 같은 삶에 그리울 것도 없이 살아간다면 삶이 얼마나 허무하겠습니까? 사랑할 때는 그대가 언제나 내 곁에서 지켜줄 것만 같았는데 떠나고 나니 슬..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7. 12. 21. 22:44
친구야 - 용 혜 원 - 친구야! 연락 좀 하고 살게나 산다는 게 무언가? 서로 안부나 묻고 사세. 자네는 만나면 늘 내 생각하며 산다지만 생각하는 사람이 소식 한 번 없나. 일년에 몇 차례 스쳐가는 비바람 만큼이나 생각날지 모르지. 언제나 내가 먼저 소식을 전하는 걸 보면 나는 온통 그리움 뿐인가 보..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9. 12. 22:27
한 평생 사랑 해도 - 용 혜 원 - 내 삶이 아깝지 않은 사람.. 긴 시간 볼 수 없는 사람.. 날 한 동안.. 눈물로 밤을 지새우게 하는 사람.. 날 울리게 만드는 사람.. 아낌없이 내 모든걸 주었던 사람.. 가진게 부족해 미안한 사람.. 사랑하기에.. 모든게 이해 되던 사람.. 먼훗날 내가 죽어.. 다시 이 세상 발을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8. 30. 16:43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너의 그리움이 되고 싶다 - 용 혜 원 - 누구나 꿈꾸는 사랑의 목마름이 있다 하지만 살아가며 착하고 고운 사람 만나 마음을 터놓고 허물없이 기대며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네가 나의 그..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7. 7. 25. 14:40
대나무 - 용 혜 원 - 한 마디 마디가 그리움이고 아픔이었습니다 한 마디씩 자랄 때마다 그대를 만날까 설레임으로 기다렸지만 그대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소리없이 자라나는 사랑 가슴 안으로 안으로 가두다 보니 마디만 생겨납니다 몇 마디를 견디어야 볼 수 있겠습니까 그대는 모르고 있지만 속울음..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07. 7. 24.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