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술잔
2010.08.10 by 굴재사람
半술잔 김회평 논설위원 술맛을 최종 완성하는 건 술잔이다. 술은 궁합이 맞는 잔에 마셔야 특유의 풍미가 온전히 살아난다. 와인·샴페인·위스키·맥주·막걸리 잔이 그래서 각양각색이다. 술과 잔의 잘못된 만남은 비극적이다. 투박한 잔에 담긴 와인, 병원 상가의 ‘종이컵 맥주’를 떠올려보라...
라이프(life)/술 2010. 8. 10.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