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바람 같은거야
2008.09.23 by 굴재사람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은
2008.08.07 by 굴재사람
뜬구름
2007.11.27 by 굴재사람
바람의 속삭임
2007.08.31 by 굴재사람
인생은 바람이며 구름인 것을
2007.07.25 by 굴재사람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2007.07.24 by 굴재사람
인생은 다 바람 같은거야 다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뒤엔 고요하 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8. 9. 23. 10:33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은 널 강하게 하기 위해서야.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 넌 뿌리가 약해 어쩌면 금방 쓰러지고 말았을지도 몰라. 그런데 바람이 강하게 자꾸 불어오니까 넌 쓰러지지 않을려고 깊게깊게 뿌리를 내린거야. 그게 다 바람이 널 위해서 한 일이야. 사실 우린 바람에게 감사해야 돼. - 정호..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8. 7. 09:22
비 오는날 산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함 바라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것을 애써 찾으려 이곳 저곳 헤메였다냐. 어리석은 중생들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11. 27. 22:31
바람의 속삭임 - 서정윤의 <내가 만난 어린 왕자> 중에서 "그럼 얘야, 너는 왜 바람이 분다고 생각하니?" 그는 대답이 없었다. 그저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볼 뿐이었다. 나도 같이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늘은 뿌옇게 흐려 있었다. '벌써 황사현상이 일어나고 있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의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8. 31. 12:39
인생은 바람이며 구름인 것을 그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고 아니 오며 인생 또한 한 번 가면 되돌아 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7. 25. 00:06
바람은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바람이 성긴 대숲에 불어 와도 바람이 지나가면 그 소리를 남기지 않는다. 기러기가 차가운 연못을 지나가고 나면 그 그림자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므로 군자(君子)는 일이 생기면 비로소 마음이 나타나고 일이 지나고 나면 마음도 따라서 비워진다. 사람들은 무엇이..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7. 24.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