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2014.07.15 by 굴재사람
물처럼 흐르라
2014.03.13 by 굴재사람
물과 소금처럼
2012.01.14 by 굴재사람
산같이 물같이 살자
2011.05.23 by 굴재사람
건강의 요점 : 잠, 햇빛, 등산, 물
2010.07.12 by 굴재사람
2010.05.26 by 굴재사람
물의 꽃
2010.04.18 by 굴재사람
새로운 맛
2009.12.07 by 굴재사람
부부,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우리 부부는 두 개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된 구름입니다. 우리는 햇살에 녹은 두 개의 얼음 덩어리였다가 이제는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이지요. - 파울로 코엘료의《알레프》중에서 - * 하나가 된 구름. 하나가 되어 흐르는 물. '부부'가 가야 할 길입니다. 흐르..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4. 7. 15. 21:52
물처럼 흐르라 사람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살든 그 속에서 물이 흐르고 꽃이 피어날 수 있어야 한다. 물이 흘러야 막히지 않고, 팍팍하지 않으며, 침체되지 않는다. 물은 한 곳에 고이면 그 생기를 잃고 부패하기 마련이다. 강물처럼 어디에 갇히지 않고 영원히 흐를 수 있다면 얼마..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4. 3. 13. 11:26
물과 소금처럼 물과 소금은 서로 다른 성격 이지만 알고 보면 친한 사이 입니다. 잦은 만남과 이별이지 않고 고귀한 만남으로 둘은 빈 자리를 채워 주길 원합니다. 서로는 언제나 함께 함에 식탁 위에 간을 맞춰 주는 하나의 의미 입니다. 만남이 싱거우면 소금이 되어 짜면 물이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2. 1. 14. 23:56
산같이 물같이 살자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 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1. 5. 23. 22:05
건강의 요점 : 잠, 햇빛, 등산, 물 김용수 (대전대 교수·한의학박사) "사람의 면역세포는 밤에 활동합니다. 인간의 몸은 스스로 손상된 세포를 탈락시키고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여 돌연변이가 생기는 것을 방어합니다. 이 과정은 잠을 자면서 전개됩니다. 그리고 이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
라이프(life)/레져 2010. 7. 12. 18:33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0. 5. 26. 11:16
물의 꽃 - 정호승(1950∼ ) - 강물 위에 퍼붓는 소나기가 물의 꽃이라면 절벽으로 떨어지는 폭포가 물의 꽃잎이라면 엄마처럼 섬 기슭을 쓰다듬는 하얀 파도의 물줄기가 물의 백합이라면 저 잔잔한 강물의 물결이 물의 장미라면 저 거리의 분수가 물의 벚꽃이라면 그래도 낙화할 때를 아는 모든 인간의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0. 4. 18. 23:04
새로운 맛 - 이 해 인 - 물 한 모금 마시기 힘들어하는 나에게 어느 날 예쁜 영양사가 웃으며 말했다 물도 음식이라 생각하고 천천히 맛있게 씹어서 드세요 그 이후로 나는 바람도 햇빛도 공기도 천천히 맛있게 씹어 먹는 연습을 하네 고맙다고 고맙다고 기도하면서 때로는 삼키기 어려운 삶의 맛도 씹..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09. 12. 7.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