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해와 새해
2014.03.13 by 굴재사람
내일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라
2009.01.21 by 굴재사람
산다는 것은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는 것
2008.08.20 by 굴재사람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2007.08.15 by 굴재사람
묵은해와 새해 누가 물었다. 스님은 다가올 미래에 대해서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느냐고. 나는 대답했다. '나는 오늘을 살고 있을 뿐 미래에는 관심이 없다.' 우리는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이렇게 살고 있다. 바로 지금이지 그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이 다음 순간을, 내일 일을 누가 ..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4. 3. 13. 12:50
내일 일을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 않던가 하늘을 흐르는 강이 어디서 끝나는지 누가 알까 운명도 미래의 일도 그와 같은 것이다 가야 할 곳으로 갈 따름이다 그러니 그때까지는 흘러가면서 즐겁게 살자 그것으로 우리는 충분히 행복하니까 그러므로 이젠 용기를 내야할 때 그리고 내 자신을 사랑..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9. 1. 21. 08:17
산다는 것은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는 것 (신경림 / 갈대) 하루살이는 하루만 살 수 있는데 불행히도 하루 종일 비가 올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루살이는 해지기 전 냇가를 떼 지어 날아다니며 열렬히 구애를 하고 사랑을 합니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시간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입..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8. 8. 20. 08:23
♡º...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마음을 편히 가져라. 삶이 뜻한 대로 굴러가지 않을 때는, 어쩌다 힘든 날일 뿐이라 생각하고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마 미쳐버릴지도 모른다. 오늘 너무 너무 힘들다면 내일은 더 밝은 날이 기다릴 것이다.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한..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07. 8. 15.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