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와 나비처럼
2014.04.09 by 굴재사람
민들레와 나비처럼 민들레 피어나니 세상이 환해졌습니다. 나비 한 마리 민들레 꽃에 앉아 꿀을 빨고 이내 어디론가 날아갑니다. 나비는 꽃 속에 꿀을 빨아도 민들레 꽃은 조금도 상하지 않았습니다. 갈라진 시멘트의 틈이나 보도블록 사이에서도 억척스레 피어나는 민들레는 문 둘레에..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4. 4. 9.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