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기적
2013.01.01 by 굴재사람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들
2012.05.08 by 굴재사람
기적의 값
2010.02.27 by 굴재사람
기적을 사러 왔어요
2007.06.26 by 굴재사람
새해 첫 기적 - 반칠환(1964~ ) - 황새는 날아서 말은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굼벵이는 굴렀는데 한날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글모음(writings)/좋은 시 2013. 1. 1. 13:03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들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 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숨을 쉬려고 노력했습니까? 훗날 병원에 입원해서 산..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2. 5. 8. 20:09
기적의 값 "얘야 네 동생에게 필요한 기적은 어떤 것이니?" "나도 잘 몰라요." 아이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지금 제 동생이 많이 아파요. 수술을 해야 한대요. 그런데 아빠는 수술비가 없대요. 그래서 내 돈을 쓰려고 해요." "네가 가진 돈은 얼마나 되지?" 시카고에서 온 그 신사가 물었다. 아이..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0. 2. 27. 19:22
기적을 사러 왔어요 “여보, 우리 앤드류는 이제 죽은거나 다름 없소. 수술비가 이 작은집을 팔아도 모자라니 이를 어쩌면 좋을까. 오직 기적만이 앤드류를 살릴 수 있을 것 같소.” 부모의 대화를 엿듣던 어린 여자 아이는 자기가 끔찍이도 사랑하는 남동생을 기적만이 살릴 수 있다는 아빠의 말을 되..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07. 6. 26.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