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弔花)
2014.04.29 by 굴재사람
애국설(愛菊說)
2009.11.20 by 굴재사람
국화
2009.10.29 by 굴재사람
[천자칼럼] 조화(弔花) 국화를 장례에 쓰는 관습은 구석기 때도 있었다. 1979년 충북 청원에서 4만년 전 동굴이 발굴됐을 때 유골과 함께 국화꽃 가루가 나왔다. 고고학자들은 “구석기 시대 유골에서 국화과·십자화과·운향과·명아주과 열매와 씨앗이 종종 발견되는 것은 그들이 먹다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14. 4. 29. 21:31
[조용헌 살롱] 애국설(愛菊說) 보통 사군자(四君子)라고 하면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이다. 하지만 주렴계(周濂溪)의 ‘애련설(愛蓮說)’을 읽은 뒤부터는 난초 대신에 연꽃을 집어넣어 매(梅), 연(蓮), 국(菊), 죽(竹)을 ‘사군자’로 생각하게 되었다. 이른 봄에 피는 매화는 무엇 때문에 ..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09. 11. 20. 09:14
[분수대] 국화 이 꽃을 피우기 위해 소쩍새는 봄부터 울고, 천둥은 여름날의 먹구름 속에서 울었다. 이 가을의 대명사, 국화(菊花)를 바라보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눈길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이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
글모음(writings)/꽃과 나무 2009. 10. 2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