空手來空手去
2011.07.21 by 굴재사람
空手來空手去 ;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돌아가니 世上事如浮雲 ; 세상일이 뜬 구름 같구나 成墳墓客散去 ; 무덤을 만들어 놓고 손들은 흩어져 돌아가니 山寂寞月黃昏 ; 산은 적막하고 쓸쓸한데 달빛만 어슴프레 하구나 이 詩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경상도 어느 고을을 암행 하던 중 친척이나 이웃에게..
글모음(writings)/아름다운 글 2011. 7. 21.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