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얼레지
잎에 얼룩덜룩하게 보이는 자주색 무늬가 있어 '얼레지'라고 하고, 활짝 핀 꽃잎이 가재의 집게를 떠오르게 하여 '가재무릇'이라고도 불린다. 요염한 자태 때문인지, 꽃말은 '바람난 여인'이다. 얼레지는 이른 봄 솟아나는 어린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먹는다. 얼레지는 식감과 맛이 뛰어나지만 독성이 있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삶은 후 하루 정도 물에 담가 꽃물을 빼야 한다. 240413 남한산성 검단산
포토(photography)/명소
2024. 4. 14.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