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물질의 세계
2013.09.25 by 굴재사람
'도사'가 되라
2013.09.24 by 굴재사람
축복의 말
2013.09.21 by 굴재사람
담대한 외로움
2013.09.13 by 굴재사람
의식 있는 진화
2013.09.10 by 굴재사람
하늘 마시기
가슴 아픈 것과 골치 아픈 것
名言 名句
2013.09.02 by 굴재사람
마음과 물질의 세계 우주에는 같은 것끼리 끌어당기는 끼리끼리 법칙이 쉼 없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생각이나 삶의 형태에 가장 많이 닮은 파장을 우리 주위로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마음의 세계와 물질의 세계를 연결하는 법칙은 놀랄 정도로 정확하고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3. 9. 25. 21:55
'도사'가 되라 흔히 "마음을 닦는다"고 하면 종교적인 수행을 연상할 수도 있겠으나, 일을 진심으로 좋아하고 열심히 혼을 다해 일하는 것, 그것만으로 족하다. 라틴어에 '일의 완성보다 일을 하는 사람의 완성'이라는 말이 있다. 소위 철학은 열심히 흘린 땀에서부터 생겨나며, 마음은 날..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3. 9. 24. 19:20
축복의 말 박제된, 입이 큰 농어 아래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다. '내가 입을 다물었다면, 난 여기에 있지 않을 것이다.' - 차동엽의 '무지개 원리' 중에서 - 입은 복을 부르기도 하고 때로는 화를 부르기도 합니다. 물고기나 사람이나 입을 잘못 열면 낭패를 당하기 십상입니다. 한 번 ..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3. 9. 21. 11:30
담대한 외로움 우리는 누구든지 왔다가 갑니다. 그것도 혼자 왔다가 혼자 갑니다. 원래 우리는 외로운 존재입니다. 외로운 존재인 것을 확실하게 알고 그 다음에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인생이 결국은 혼자의 길임을 자각하지 못하다가 자기가 외롭다는 것을 알고는 가슴 아파하는 사람..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3. 9. 13. 20:56
의식 있는 진화 이 세상에 태어나 살아가면서 당신은 스스로 내린 결정과 행동들을 통해서 발전한다. 당신은 매순간 자신의 경험이 될 의지를 선택했고, 무엇에 주의를 집중할 것인지를 선택했다. 이러한 선택들은 당신이 진화해 가는 과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선택했다..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3. 9. 10. 14:45
하늘 마시기 오늘도 하늘은 계속 밀물과 썰물같이 내 몸으로 들어왔다가 또 나갑니다. 매번 숨을 쉴 때마다 '아, 하늘이 또 이렇게 들어와 내 귀하고 귀한 영혼을 닦고 있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하늘이 내 몸 가득히 들어오도록 숨을 깊이 들이마셔 봅니다. 그 하늘이 우리의 마음..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3. 9. 10. 14:43
가슴 아픈 것과 골치 아픈 것 자기 세계로 받아들인 것은 가슴 아픈 일이 되고 자기 세계로 받아들이지 못한 것, 받아들이기 싫은 것은 골치 아픈 것이 된다. - 김용신의 '오늘 하루도 당신거예요' 중에서 - 신영복 교수가 한 말입니다. 사랑은 자신의 세계 안으로 한 존재를 오롯이 받아들..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3. 9. 10. 14:41
名言 名句 나무는 가을이 되어 잎이 떨어진 뒤라야 꽃 피던 가지와 무성하던 잎이 다 헛된 영화였음을 알고, 사람은 죽어서 관뚜껑을 닫기에 이르러서야 자손과 재화가 쓸 데 없음을 안다. -"채근담"에서- 십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요, 백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다. 어진 이와 성인..
글모음(writings)/짧은 글 2013. 9. 2.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