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개나리, 여의도 벚꽃, 반포 유채..한강 꽃축제 58일 릴레이
올해도 한강공원(총 11개)에서 봄꽃 축제가 펼쳐진다. 다음달 2일부터 5월 29일까지 58일 동안 진행된다. 서울시는 24일 이 축제의 일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했다. 황보연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으로 꽃놀이를 오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봄을 만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봄꽃 릴레이의 첫 주자는 개나리다. 서울시는 뚝섬한강공원에서 3월 말부터 개나리가 피기 시작해 4월 2일쯤 만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일에는 70분간 뚝섬한강공원 산책길 5㎞를 걷는 ‘한강 개나리 꽃길 걷기’ 행사가 열린다.
봄꽃의 대표 인 벚꽃은 4월 4일 전후로 만개할 전망이다. 다음달 4∼10일 여의도봄꽃축제가 열린다. 9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한강 벚꽃콘서트도 볼 수 있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유채꽃밭을 구경하려면 5월 중순에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 가면된다. 5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뚝섬·양화한강공원에 많은 장미는 5월 하순에 활짝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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