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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닮아가는 아들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by 굴재사람 2015. 12. 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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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닮아가는 아들

엄마 : 여보, 길동이가 점점 말을 안 들어요. 정신 차리게 호되게 꾸지람이라도 한마디 해주세요.

아빠 : 길동아, 너 점점 엄마를 닮아가고 있구나. 절대 안 된다.



사오정의 답안

중학생인 사오정이 영어 시험을 봤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를 영어로 작문하라는 문제였다.

그런데 사오정의 답안!

“Sky is self service.”

이번엔 영어 읽기 테스트였다.

“Hi! Jane”을 읽으라는 문제.

사오정은 “하이 자네”로 읽었다.

세 번째 문제는 회화 테스트.

“How old are you?”에 대한 대답.

사오정은 자랑스럽게 “I am Fine, Thank you, and you?”라고 대답했다.

“How are you?”로 잘못 알아 들었던 것이다.



남자의 소원

한 남자가 직장일이 너무 힘들어 여자가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하도 간절하게 기도하길래 소원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여자는 하루종일 일이 너무 많았다.

눈뜨자마자 밥하고, 아이들 씻기고, 학교 보내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시장가고, 음식 준비하고,

 

저녁 먹이고, 애들 씻기고, 또 자려는데 남편이 찝쩍대지(?)…. ㅋ

여자의 인생도 너무 피곤하고 별것도 없어 아침이 되자마자 하나님께 다시 기도했다.

“다시 남자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그러자 하나님이 아주 곤란한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안 된다. 너 어젯밤에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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