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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처가의 항변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by 굴재사람 2015. 6. 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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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처가의 항변

    어떤 공처가의 집에 친구가 놀러 갔다.
    공처가가 앞치마를 빨고 있자

    이를 본 친구가 혀를 끌끌 차며 참견했다.
    “한심하구먼. 마누라 앞치마나 빨고 있으니. 쯧쯧쯧.”

    이 말을 들은 공처가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말조심하게. 내가 어디 마누라 앞치마나 빨 사람으로 보이나?
    이거 내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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