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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좋은 말 & 멋진 사진 (3)

글모음(writings)/유머와 위트

by 굴재사람 2013. 12. 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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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좋은 말 & 멋진 사진 (3)



The pink and lovely…”Hiller Lake” (Western Australia)



★ 스승의 열정


미국 최고의 아동교육 전문가였던 존 두이.
90세가 넘은 어느 날 제자들이 존 듀이에게 말했다.
"스승님,이제 편히 쉬세요"

그러자 듀이가 대답했다.
"산 정상에 오르면 또 다른 정상이 보인다네.

만일 바라볼 산봉우리가 보이지 않는다면 내인생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지.

하지만 감사하게도 내 눈앞에는 끝없는 산봉우리가 펼쳐져 있네."

* * *


☞ 꿈꾸는 자는 미래를 들여다보며 희망을 보고, 꿈꾸지 않는 자는 그저 미래만 바라볼 뿐이다.

희망은 비전과 행동으로 연결되지만, 미래는 그저 미래로만 남아 있게 된다.



Moon and arch in southern Utah



 

    ★ 소금과 설탕


    소금이 설탕에게 말했다.
    "넌 튼튼한 이를 썩게 만들고 비만과 당뇨의 앞잡이야!"

    그러자 설탕 왈…
    "근데 너 개미 모아본 적 있어?"
* * *


☞ 소금도 설탕도 이 세상에 필요한 존재이다.

서로 없으면 안 되는 존재이고, 서로가 최고인데 웬 비교란 말인가?

세상엔 설탕 같은 사람이 있다. 그리고 소금 같은 사람도 있다.

모두가 최고이며 주인공이다. 그렇게 바라보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The magical tunnel made of 7 million colorful LED light



★ 파랑새를 찾아


한 가난한 소년이 일을 마치고 집에 올 때마다

멀리 강 건너편에 있는 집이 황금유리로 번쩍이는 것을 보았다.

소년은 생각했다.
"아, 저 황금유리집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저집에 가 보고 싶구나."
그러면서 자신의 처지를 보면"비참함"그 자체였다.

그러다 하루는 소년이 큰 결심을 하고 그 황금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그 집과 유리창은 황금이 아니었다.

창이 많은 그 집은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날 뿐이었다.

소년이 "허무한 확인"을 하고 멀리 있는 자신의 집을 보았을 때

자신의 집도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번쩍이고 있었다.

남의 집 잔디가 더 파랗게 보이는 것처럼……

* * *


☞ 고객에게 맑은 날씨를 약속할 수는 없을지라도,

비가 올 때 우산을 받쳐 주겠다는 약속을 할 수는 있다. (서비스 달인의 비밀 노트 중에서)



Tree House



 

    ★ 장미와 호박꽃


    늘 아름다움을 뽐내던 장미꽃이 호박꽃에게 말했다.
    "야, 호박! 호박꽃도 꽃이냐?"

    그러자 호박꽃이 대꾸했다.
    "야, 그러는 넌 호박이라도 열리냐?"
* * *


 

    ☞ 호박꽃과 장미꽃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 즐김의 대상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인생은 즐김의 대상일까? 비교의 대상일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교하지만 않으면 즐기기에 충분한 인생이다.
    한마디로 이너프(Enough)이다.


 


Beautiful hanging lounger--how did he get there?



 

    ★ 놀부의 그릇된 생각


    놀부가 죽어 지옥방에 도달해보니
    똥과 물이 따로따로 두 그릇에 담겨 있었다.

    그때 저승사자가 와서 말했다.
    "둘 중에서 상대방 얼굴에 바를 그릇을 선택하라"

    놀부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똥 그릇을 들고 상대방 얼굴에 바르기 시작했다.

    서로의 얼굴에 물과 똥을 다 바르자 저승사자가 말했다.
    "이제부터 상대방의 얼굴을 핥아라!"
* * *


 

    ☞ 준 대로 받는다는 말이 있다.
    최고를 받으려면 최고를 주고 최악을 받고 싶으면 최악을 주면 된다.
    결국 받을 것을 결정짓는 것은 주는 사람의 마음이다.
    당신은 무엇을 주고 있는가?



 


Lenticular Clouds above South Georgia Island



★ 핵무기보다 강한 애국심


이스라엘이 아랍권의 13개국과 전쟁을 선포했다.
당시 이스라엘 국방장관이었던 다얀 장군은 이런 성명을 발표했다.

"지금 이스라엘 군대는 막강한 최신 무기로 무장을 완료했다.

이 최신 무기는 이스라엘 전국에 긴급 배치된 바,

우리는 이 무기를 사용하여 아랍연합국을 몇 시간 내에 물리치게 될것이다"

수많은 국가정보기관이 이 신무기의 정체를 파악하려 애섰지만,

찾아낼 수 없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엿새 만에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리고 다얀 국방장관이 전쟁 종료 성명을 발표했다.
"우리는 단 세 시간 만에 승리를 확신했다.

그것은 최신 무기인"불타는 애국심" 덕분이었다.

이 애국심을 활용해 우리는 단시일에 적군을 물리쳤다."

* * *


☞ 땅의 크기에서 밀린다면, 생각의 크기로 맞서야 한다.
생각의 크기에도 밀린다면 사랑의 힘으로 물리쳐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든 나라를 사랑하든 사랑하면 힘이 세진다.
그래서 내 아내는 나보다 힘이 세다. 훨씬~~




Park Charlotte, NC



 

    ★ 사랑이란


    이런 유머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은?
    "남녀가 서로 사랑에 빠지는것"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랑했다는 이유로 서로 60년 넘게 살아줘야 하는것."
* * *


☞ 부부는 서로의 약점을 찾으라고 보낸 스파이가 아니라,

서로의 아픈 부분을 덮어주는 파트너라고 한다.

한 침대와 한 밥상을 쓰는 사람의, 마음을 먼저 잡는 것이 행복과 성공의 시작이라고 한다.

따뜻한 마음으로 덮어주고, 안아주지 않으면 내 편이 아니라, 남 편이 된다.




★ 착한 아빠


자녀를 6명이나 둔 아버지가 오랜만에 아이들과 놀면서 물었다.
"항상 엄마 말을 잘 들어야 해요.

그런데 우리 집에서 엄마 말을 제일 잘 듣는 사람이 누구지?"

그러자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아빠요."

* * *


☞ 아내 말을 잘 들으니 대화가 잘될 것이고, 대화가 잘 통하니 마음이 통하고 몸까지 통하게 된다.

부부는 서로 귀를 열고 서로에게 배워야 한다.

그래서 상대를 말할 때「배우자」라고 한다. 잘 들어야 배웁니다.



The aeolian islands, Italia



★ 카토의 인생철학


로마의 정치가 카토는 80세가 되었을 때 그리스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의 친구들은 카토를 놀리며 말했다.
"아니, 그 나이에 왜 그렇게 어려운 그리스어를 배우나?"

카토가 대답했다.
"응, 오늘이 내게 남은 날 중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 시작했네"


* * *


☞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어린 날, 젊은 날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오늘이 행복해지기 위한 최고의 날임을 알게 된다.

세상 어떤 달력에도"나중에"라는 날은 없다.

오늘 우리 인생에서 최고로 젊은 날을 즐기자.



Grotta Palazzese, a restaurant located inside an ancient cave facing the Adriatic Sea.



★ 진정한 자신감


한 보험회사 컨설턴트가 대기업의 회장님을 만나기 위해서 방문했지만

비서실에서 번번이 거절당했다.

수없는 방문 끝에 직접 회장님에게 편지를 썼는데

다음날 회장님으로부터 직접 연락이 와서 최고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회장님. 저는 매 순간 원하기만 하면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회장님은 아무리 노력해도 만날 수가 없네요."

* * *


☞ 자신감이라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결코 삶에 취할 수 없다.
들이밀고, 들이대는 배짱과 자신감에 스스로 취한다면,

세상은 더 취해서 내 앞에 무릎을 꿇게 된다.

자신감만큼 맛있는 감도 없다. 많이 먹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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