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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골프 코스를 만들 수 있지!

글모음(writings)/야한 얘기

by 굴재사람 2013. 10. 3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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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골프 코스를 만들 수 있지!


유태인, 천주교인 그리고 몰몬교인 3명이 골프 대회 후에
술집에 모여 술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먼저 유태인이 그의 정력을 자랑하면서
"나는 아들이 넷이야,
하나만 더 있으면 농구 팀을 만들 수가 있어" 라고 말했습니다.

천주교인이 이 말에 대해 우습다는 듯이,
"그건 아무것도 아닐세, 나는 아들이 열 명이야,
하나만 더 있으면 football 팀을 만들 수 있어"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물몬교인이 말했습니다.
"자네들은 뭘 몰라도 한참 모르는군. 나는 17명의 부인이 있어,
한 명만 더 있으면, 골프 코스를 만들 수 있지!."

 

 

 

 

 

 

노인의 정체


어느 날 예수님과 모세와 한 노인이 골프를 치고 있었다.

먼저 예수님께서 치셨다.
공은 약간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호수에 빠졌다.
예수님께서는 주저하지 않고
호수 위를 걸어 올라가 물 위에서 다시 그 공을 치셨다.

이번에는 모세 차례였다.
모세가 힘껏 티샷을 날렸다.
공은 역시 슬라이스 성으로 날아가 또다시 그 호수에 빠졌다.

모세는 그 호수 앞에 가더니 호수의 물을 갈라버렸다.
그러고는 갈라진 호수 바닥에서 공을 힘껏 쳐 온그린에 성공하였다.
모세는 의기양양했다.

이번엔 마지막 남은 노인이 티샷을 쳤다.
공은 힘 없이 날아가 돌돌 굴러
아까 모세와 예수님께서 공을 빠뜨렸던 그 호수에 빠졌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공을 물속에서 럭비공만한 붕어가 삼켰고,
그 붕어를 다시 지나가던 독수리가 물었다.
그린 위를 독수리가 날아서 지나갈 즈음 붕어는 골프공을 떨어뜨렸고,
그 공은 데굴데굴 굴러 홀컵에 들어가고 말았다.
정말 기가 막힌 홀인원이었다.

이것을 쭉 지켜본 예수님께서 그 노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버지, 제발 골프 좀 정상적으로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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