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기차역
기차역은
늘 그리움의 장소다.
삶의 웃음보다 눈물이 더 많은 곳이다.
어쩌면 우리는 인생이라는 기차를 타고
각자 거쳐가야 할 역을 지나고 있는지도 모른다.
생각해보면 나도 수많은 역을 거쳐왔다.
내 가슴속에는 내가 지나온 역들의
애틋한 풍경들이 살아 있다.
- 정호승 외 3인의《우리가 사랑에 빠졌을 때》중에서 -
* 기차역.
어디론가 떠나고,
떠났다가 돌아오는 곳입니다.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장소입니다.
누군가를 부둥켜 얼싸안고 울고 웃는 곳,
그 추억의 기차역을 생각할 때마다
당신이 그리워집니다.
아플 틈도 없다 (0) | 2012.10.28 |
---|---|
쉬어갈 곳 (0) | 2012.10.24 |
눈을 뜨고 있는 사람에게는 밤이 길다 (0) | 2012.10.16 |
진짜 큰 사랑 (0) | 2012.10.02 |
아름다운 소리 (0) | 2012.09.28 |